
‘위대한 가이드2’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의 아르헨티나 출국길이 포착됐다.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알려주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다. 파일럿부터 시즌1까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큰 사랑을 받은 ‘위대한 가이드’가 시즌2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먼저 길바닥에서 캐리어를 펼치고 심지어 넘어지듯 캐리어 안에 들어가 있는 최다니엘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묵직한 이미지와는 달리 엉뚱하고 허당미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최다니엘. 사진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빵빵 터지게 하는 그의 예능감이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어떻게 발휘될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이어 공항에서 홀로 휴대폰을 들고 헤매고 있는 이무진이 보인다. 이무진은 첫 번째 여행을 함께 했던 박명수, 최다니엘과 달리 두 번째 여행지인 아르헨티나 여행에 새롭게 합류한 그는 형들을 만나기까지 고군분투했다는 후문. 그가 혼자 공항 안에서 헤매게 된 사연과, 형들을 만나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해진다.
여기에 더해 박명수의 비자 사진에 빵 터진 최다니엘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늘 예상 밖의 웃음을 선사하는 ‘예능 거성’ 박명수답게, 비자 사진마저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는 후문. 과연 어떤 사진이길래 두 사람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관련 ‘위대한 가이드2’ 제작진은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이 함께하는 두 번째 여행지는 남미의 감성과 이국적인 매력이 가득한 아르헨티나”라며 “첫 만남부터 찰떡 케미를 선보인 세 사람이 과연 어떤 예측 불가한 여행기를 펼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