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새 활동명 ‘NJZ’ 상표권 출원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새 활동명 ‘NJZ(엔제이지)’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지난달 6일 새 활동명 NJZ를 활용한 상징 열 개 부문에 대한 상표권이 출원돼 심사 대기 중이다. 출원인은 다섯 멤버들의 본명인 김민지, 마쉬다니엘, 팜헌응옥(하니), 이혜인, 강해린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와 전속 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 행보에 나섰고 새로 개설한 SNS를 통해 팬들로부터 새 활동명을 공모받아 NJZ라는 새 활동명을 공개했다. 

NJZ는 오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출연이 예정돼 있으며 23일 공연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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