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노주현이 보이스피싱을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노주현’에는 ‘노주현 보이스피싱의 표적이 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노주현은 “소상공인 지원을 한다고 하더라. 인터넷에 신청을 해놨더니, 한 달 뒤에 연락이 와서 검사했는데 통과가 됐다고 진행이 된 것”이라며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노주현은 “장사가 안돼 현금이 마른 거다. 나도 소상공인에 해당될 테니까 생각을 해본 것”이라며 “교묘한 게, 내가 다른데 대출이 있냐고 묻더라. 있다고 하니까 거기서(기대출은행) 연락이 왔다고 하는 거다. 우리한테 금리 낮은 거로 대환을 하려고 하니까 금융거래 규약 위반이라고, 자기들이 지원금을 주려고 하니까 바로 (기대출) 은행에서 막았다고 하면서 시작이 된 것”이라며 설명했다.
노주현은 “이상하다고 생각하다가 당했다. 사람이 급하니까 미끼를 딱 물게 되더라. 결국 입금을 했다. 경찰서에 신고를 해둔 상태”라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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