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성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규성은 지난해 tvN ‘졸업’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 이어 현재 방영 중인 JTBC ‘협상의 기술’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이규성은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AL카드 마케팅팀의 ‘베짱이 대리’ 배장희 역을 맡아 특유의 엉뚱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풍부한 표정 변화와 위트 넘치는 말투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로맨틱 코미디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특히 그는 같은 팀 주임 노예영(김규남 분)과 완벽한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또한, 파마머리와 둥근 안경으로 전작과는 차별화된 비주얼 변신을 시도하며 캐릭터의 개성을 극대화하기도.
여기에 현재 방영 중인 ‘협상의 기술’에서는 산인그룹 인사팀 대리 임형섭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첫 등장부터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등장마다 극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환기시키며 대체 불가능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처럼 이규성이 작품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그가 보여줄 새로운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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