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쓰리랑' 감동의 졸업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오늘(2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47회는 지난 1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쓰리랑 졸업식'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스쓰리랑'의 시작을 함께했던 첫 회 게스트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와 '트롯계 대부' 진성이 최종회 게스트로 합류해 감동을 더한다.
무엇보다 대결 시작 전 공개된 '미스쓰리랑' 1년 종합 성적표가 출연진들의 승리욕을 더욱 자극했다고 한다. 그중 하위권에는 모두의 예상을 깬 의외의 인물이 이름을 올렸다는데. 과연 '최연소 꼴찌 클럽 회장' 오유진과 어깨를 나란히 한 멤버의 정체는 누구였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와 함께 '미스쓰리랑' 팬들을 위한 TOP7의 합동 스페셜 무대가 예고돼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치솟게 한다. TOP7은 김종환 '백년의 약속'으로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무대를 완성한다. TOP7의 노래를 듣던 현장 관객들은 멤버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느껴져 울음을 쏟을 수밖에 없었다는데. 뿐만 아니라 김연자의 '어머니의 계절'과 진성의 '그 이름 어머니' 등 시청자들을 짙은 감성의 숲으로 이끌 스페셜 무대가 최종회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TV CHOSUN '미스쓰리랑' 최종회 '쓰리랑 졸업식' 특집은 오늘(2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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