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테이, 故 장제원 사망에 “안타깝다” 말했다가... 비난 불똥

정혜진 기자
2025-04-02 09:56:21

가수 테이가 자신의 라디오 생방송 중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사망 소식을 언급했다가 시청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테이는 지난 1일 자신이 DJ를 맡은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안타깝다”며 개인적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일부 청취자가 방송 이후 장 전 의원이 성폭력 혐의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던 상황을 짚고 “피해자분이 더 고통스럽다”, “피해자에게 사과는 했나” 등 비난이 쏟아졌다.

앞서 장 전 의원은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 재직 시절인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혐의(준강간치상)로 지난 1월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그러던 중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당초 고소인 A씨 측은 기자회견을 열어 고소 배경 등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취소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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