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말금이 하정우와의 열애설에 재치있게 답했다.
강말금은 7일 SNS에 “신랑은 많은데 열애설은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감독님”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6일 강말금은 “혼자 보기 아깝다. 영화 같다. 멋진 하루? 황해?”라는 글과 함께 하정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강말금은 통화를 하고 있고 하정우는 그런 강말금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하정우는 이 사진에 “1일”이라는 댓글을 달아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한편 하정우와 강말금은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로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로 하정우가 감독을 맡았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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