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밖 이동욱의 진지한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극중 유쾌하고 말랑한 캐릭터의 분위기는 잠시 내려놓고 촬영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대본을 분석하며 연구를 거듭하는 것은 물론,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과 매 촬영마다 의견을 주고받으며 꼼꼼하게 리허설을 진행했다는 후문.
이처럼 이동욱은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매력적인 ‘노기준’이라는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그는 때로는 다정한 목소리로, 때로는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설렘과 웃음을 오가며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일 방송된 ‘이혼보험’ 3회에서는 누나를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이던 기준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 그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이에 이동욱이 앞으로 보여줄 ‘이혼보험’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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