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방한한다.
오늘(11일) 영화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5월 둘째 주 신작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을 들고 내한한다. 톰 크루즈가 한국을 찾는 건 지난 2023년 6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홍보 이후 1년여만으로, 이번이 12번째 내한이다.
톰 크루즈는 한국 팬들을 만난 후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미션 임파서블8’은 내달 1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78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세계 3대 영화제(칸·베니스·베를린)에 초청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8’은 1996년부터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으로, 에단 헌트의 새로운 미션을 그린다. 톰 크루즈가 또 한 번 에단 헌트를 열연했으며,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버네사 커비 등이 출연한다. 국내 개봉일은 5월 셋째 주 수요일이 유력하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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