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영석 PD가 비행기에서 취객을 막았다는 미담이 공개되었다.
지난달 28일 ‘채널 십오야’를 통해 공개된 ‘내나이 49세, 인스타를 시작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실제로 최근 SNS 계정을 개설하고 이를 공개한 나영석 PD의 근황이 담겼다. 이 가운데 이달 1일 한 네티즌이 댓글을 통해 나영석 PD의 미담을 공개한 것이다.
이와 관련 ‘채널 십오야’ 구독자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진짜냐”, “이게 무슨 스토리냐. 미담은 널리 퍼져야 한다”, “아니 이게 왜 안 알려지나. 정말 멋있다” 등의 댓글로 호응한 것. 나영석 PD의 미담을 담은 댓글은 16일 오전 9시께 862개의 ‘추천’을 받으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그는 KBS 재직 시절부터 동료였던 신원호 PD, 이우정 작가 등과 함께 에그이즈커밍을 설립했다. 이에 최근에는 에그이즈커밍의 유튜브 채널인 ‘채널 십오야’를 사실상 유튜버, 크리에이터나 다름 없는 행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로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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