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프 레이먼킴이 세월호 참사 11주기에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레이먼킴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벌써 11년. 성향의 문제가 아니고 어느 편에 서려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바로 그해 바로 그날이 딸아이가 우리 곁에 온 것을 알게 된 날이기 때문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레이먼킴이 딸의 임신을 인지한 날이 세월호 참사 당일이었다는 것.
레이먼킴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노란 리본 사진, 노란 팔찌를 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한편 레이먼킴은 배우 김지우와 2013년 결혼했으며 이듬해 12월 딸을 품에 안았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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