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문경이 ‘현역가왕2’ 출연 후 인기가 늘어난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가수 최수호, 강문경은 4월 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 오디션 참가기를 공개했다.
또 “난 제일 팬덤이 약했기 때문에 사심을 내려놓고 시작했다. 팬 없이 시작했는데 팬덤이 10배 정도 생겼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수호는 “‘현역가왕2’에 나가게 됐을 때 꿈은 크게 가지라 하셔서 1등을 목표로 정말 열심히 하고 와서 선배님들과 와서 경연을 치르다 보니까 내가 여기 있어도 되나 싶더라. 너무 쟁쟁하더라. 현역이 된 입장으로서 압박감이 점점 오더라”고 전했다.
이어 최수호는 “중간에 톱10 들어오면서 목표가 바뀌었다. 대장정 선배들이 괴물 같아 보였다. 점점 작아지는 나의 모습을 보고 내가 너무 떨어지는 거 아닌가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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