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가수 겸 배우 호시노 겐이 드디어 서울에 상륙한다.
소속사 아뮤즈에 따르면 호시노는 오는 9월 13일 서울에서 ‘호시노 겐 프레젠트 매드 호프 아시아 투어(Gen Hoshino presents MAD HOPE Asia Tour)’를 개최한다.
이번 내한은 8월 30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서울과 상하이 등 세 도시를 도는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 공연은 처음이다. 지난 2019년 팝 바이러스 월드투어에 이어 타이베이와 상하이는 두 번째 방문이다.
호시노 겐은 내달 14일 16곡이 담긴 정규 6집 ‘겐(Gen)’을 발매한다. 특히 6번 트랙에는 래퍼 이영지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하며 국내 리스너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호시노 겐은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의 OST ‘코이(Koi)(恋)’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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