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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김다미 삼촌 된다... ‘나인퍼즐’ 특별출연

이다미 기자
2025-05-08 17:42:28
지진희, 김다미 삼촌 된다... ‘나인퍼즐’ 특별출연 (제공: 이끌엔터테인먼트)

배우 지진희가 ‘나인 퍼즐’에 특별출연한다.

8일 소속사 이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진희는 오는 21일 처음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에 특별 출연한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현직 프로파일러 이나(김다미 분)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계 형사 한샘(손석구 분)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지진희는 극 중 경찰 총경까지 역임한 인물로 10년 전 사건의 피해자이자, 이나에게는 유일한 혈육이었던 삼촌 윤동훈 역을 연기한다. 그는 앞서 출연 소식을 알린 김다미, 손석구, 김성균, 현봉식 등과 특별한 케미를 보여주며 작품의 미스터리를 한껏 끌어올리는 중요 포인트로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지진희는 그간 tvN ‘60일, 지정생존자’, 넷플릭스 시리즈 ‘D.P.2’, JTBC ‘가족X멜로’, KBS 2TV ‘킥킥킥킥’ 등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장르 최강자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지진희가 ‘나인 퍼즐’ 속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을 쫓기 시작한 이나와 한샘의 공조를 끌어내는 역할로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지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나인 퍼즐’은 디즈니+에서 오는 5월 21일 수요일 6개, 5월 28일 수요일 3개, 6월 4일 수요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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