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천록담이 종횡무진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천록담은 지난 8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 출연했다.
사연 신청자는 어머니를 위한 선물로 ‘섬마을 선생님’ 무대를 요청했다. 이에 천록담은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구수한 창법으로 맛깔나는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천록담은 99점 고득점으로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켰으며 직접 선물을 배송해 감동을 배가시켰다. 1:1 댄스 과외부터 1인 콘서트까지 신청자만을 위한 특급 서비스로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유닛 대결에 나선 천록담은 김용빈, 손빈아, 최재명과 함께 ‘미스터트롯 재팬’ 결승 무대 축하곡인 ‘내 생에 봄날은’을 선곡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보이스를 폭발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미스터트롯3’에서 트로트 신인으로 도전장을 내민 천록담은 최종 3위로 미(美) 자리를 거머쥐며 독보적인 실력을 입증했다. 이에 ‘제2의 전성기’를 빛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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