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 오는 7월 24일(목) 개봉을 확정,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신체를 자유자재로 늘릴 수 있는 ‘미스터 판타스틱(리드 리처드)’을 시작으로, 강력한 방어막을 형성해내는 ‘인비저블 우먼(수잔 스톰)’, 온 몸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하늘을 나는 ‘휴먼 토치(조니 스톰)’, 그리고 묵직한 파워를 자랑하는 ‘씽(벤 그림)’까지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개성 넘치는 ‘판타스틱 4’ 멤버들의 활약상을 조명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언제 어디서든 위험을 무릅쓰고 세상을 지켜온 ‘판타스틱 4’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적을 마주하게 되면서 혼란에 휩싸이지만, 이내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찾아 나서며 점차 치열한 전투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여기에 “그들의 가장 큰 힘은 함께라는 것”이라는 문구는 네 명의 ‘판타스틱 4’ 멤버들이 하나로 뭉쳐 보여줄 폭발적인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영화 속에서 벌어질 우주적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킨다.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예기치 못한 능력을 얻고 슈퍼 히어로가 된 4명의 우주 비행사 ‘판타스틱 4’가 행성을 집어삼키는 파괴적 빌런 ‘갤럭투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거대한 사건을 그린 마블의 썸머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개성 넘치는 4명의 멤버들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매력과 무더위를 날려줄 스펙터클한 액션과 스케일은 물론,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독보적인 레트로 감성의 비주얼과 지구를 위협하는 우주적 빌런 ‘갤럭투스’와의 흥미진진한 대결까지 다채로운 재미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배우 페드로 파스칼이 팀의 리더 ‘리드 리처드(미스터 판타스틱)’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여기에 바네사 커비가 ‘수잔 스톰(인비저블 우먼)’ 역에 낙점되어 완벽한 연기 호흡을 예고한다. 조셉 퀸은 ‘조니 스톰(휴먼 토치)’ 역을, 에본 모스-바크라크가 ‘벤 그림(더 씽)’ 역으로 분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보인다.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오는 7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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