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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챔피언’ 삼총사, 영탁 업고 ‘삼세판’

박지혜 기자
2025-06-27 08: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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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챔피언’ 삼총사, 영탁 업고 ‘삼세판’ (사진: MBC)

트로트 3인조 그룹 삼총사가 흥겨운 무대로 트로트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삼총사는 26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삼세판'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올블랙 정장을 입고 세련된 멋을 뽐내며 무대에 오른 삼총사는 신곡의 정열적인 무드에 맞춰 안정적인 가창력과 탄탄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퍼포먼스, 신곡의 정열적인 무드에도 숨겨지지 않는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삼총사의 '삼세판(Prod.영탁)'은 스패니시 기타와 선 굵은 브라스 선율이 인상적인 라틴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삼총사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퍼포먼스가 재미를 더한다. 이 곡은 트로트계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인기 가수인 영탁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날 트롯챔피언에는 삼총사를 비롯해 주하, 최윤하, 김지현, 이부영, 성리, 정다경, 최수호, 빈예서, 홍지윤, 양지은, 신유, 진시몬 등이 출연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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