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유준이 강동경찰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이유준은 서울 강동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난 18일 열린 위촉식에 참석 후 강동구 천호사거리에서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 홍보 캠페인에 함께했다.
이유준은 “주민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하는 강동경찰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경찰이 시민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지역사회의 불안 요소를 함께 줄여 나가는 일을 돕는 것은 책임과 의무다.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강동경찰서가 추구하는 안전과 신뢰의 가치를 시민 여러분께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찬 각오를 전했다.
2009년 영화 ‘바람’ 속 뜩이 역으로 데뷔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이유준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파파로티’, ‘관상’, 드라마 ‘시그널’, ‘모범택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빅마우스’, ‘악귀’, ‘무인도의 디바’, ‘크래시’, 아이 엠 러브’ 등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SBS 드라마 ‘보물섬’에서는 항구 수산물 하역장의 잡부 배원배로 분해 서동주(박형식 분)의 든든한 조력자 활약을 보여줬다. 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에서는 현우용(이현욱 분)의 행동대장 대포 역을 맡아 묵직한 카리스마와 치열한 액션 신까지 소화해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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