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의 주역 김동준과 SF9 영빈이 아침 라디오에 출연했다.
극 중 김동준은 5446 부대 전설의 요원이지만 남한에서는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동네 바보 ‘동구’로 위장해 살아가는 인물 ‘원류환’ 역, 영빈은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지만, 남한에서는 락커 지망생으로 살아가는 ‘리해랑’ 역을 맡아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이날 방송을 통해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털어놨다.
특히 김동준과 영빈은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동준은 이번 시즌 대극장 버전으로 스케일을 확장한 작품에 대해 “원래 소극장에서 8인극으로 시작했는데 17인극으로 인물도 많고, 액션신이 굉장히 많다. 코미디도 많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준은 “저는 다 맡고 있다”며 액션과 코미디를 넘나드는 인물에 대해 이야기했고, 영빈 역시 “원류환이 울리고 웃기고 다 한다. 동준이 형은 ‘말해 뭐해’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동준은 “라이브함을 놓칠 수 없다. 뮤지컬이다 보니까 노래하고 춤추는 라이브함에서 오는 매력이 굉장히 크다”며 작품의 역동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영빈은 SF9 멤버 유태양이 이전 시즌에 출연했었다며 “언젠가 저도 기회가 된다면 저런 멋진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고백했고, “태양이랑 시간을 많이 보냈다. 해랑이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경험담 같은 것도 많이 얘기해 줬다”고 설명했다.
자신만의 연기 포인트도 전했다. 김동준은 “제가 그려내는 원류환은 바보일 때 귀엽게 가려고 한다. 장난스럽기보다는 형들에 비해 귀엽게 간다”고 말했고, 영빈은 “아이돌을 하다 보니 그 감정을 더 알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동준은 “춤도 잘 추고 영빈이 솔로 무대다. 너무 잘한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 김동준과 영빈은 즉석에서 작품 속 장면을 연기하고, 넘버를 가창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청취자들의 질문에 진심 어린 답변을 내놓으며 작품만큼이나 넘치는 에너지를 전해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동준과 영빈이 출연 중인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는 1,000만 독자가 선택한 HUN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북한 남파 특수공작 5446 부대의 엘리트 요원들이 조국 통일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안고 남한의 달동네에 잠입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각각 동네 바보, 가수 지망생,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살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원작은 영화로도 제작돼 70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한편,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는 오는 오는 4월 26일까지 서울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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