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선호가 연극 ‘비밀통로’ 공연을 마무리하며 약 세 달간의 무대 여정을 마쳤다.
김선호는 의문의 공간에서 언제부터인지 익숙한 시간을 보내온 듯한 남자 ‘동재’ 역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났다. 김선호는 동재를 비롯, 전생과 전전생 등 각기 다른 인물들을 말투와 억양으로 완벽하게 구분, 1인 다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김선호는 극의 전개에 따라 점차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을 디테일한 연기로 완성, 관객들을 웃고 울리며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김선호의 섬세한 눈빛 연기는 인물이 가진 사연을 더욱 탄탄하게 쌓아 올렸고, 또렷한 딕션은 극의 전달력을 높이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김선호는 “작품 하는 내내 무대에서 정말 행복했다. 통로에서 만난 배우들, 스태프들 그리고 이 공연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과 관객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기억에 남지 않은 순간이 없다. 배우로서 더 연기적으로 발전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인생에서 의미 있는 시간 중 하나로 가슴 깊이 남을 것 같다. 모두 수고하셨고,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선호는 향후 다양한 작품과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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