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변함없는 검소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문희준과 소율이 9살 딸, 4살 아들과 함께 수영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소율을 본 문희준은 “엄마가 수영복을 바꿔 입었네?”라며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평소 옷을 잘 사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소율은 지난해 가족과 속초 여행을 떠났을 당시 9년째 입은 주황색 형광 수영복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소율은 “멀쩡하다. 알뜰살뜰 계속 입는 거지”라고 말했지만, 문희준은 새 수영복을 선물했고, 매장 직원은 기존 수영복에 대해 “삭은 것이다. 가루 떨어지다 찢어진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떠올린 문희준은 “이제 재밌는 수영복 안 입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희율 양은 “그런데 엄마는 수영복 말고 잠옷을 사야 한다”라며 귀여운 잔소리를 건넸고, 문희준도 “맞다. 저번에 희율이가 갑자기 ‘엄마 잠옷 좀 사야 될 것 같다. 매일 똑같은 거 입는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희준은 2017년 13세 연하의 소율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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