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일릿이 올여름 일본 무대를 누비며 현지 팬들과 뜨거운 교감을 나누고 있다.
이날 메인 무대인 RAINBOW STAGE에 오른 아일릿은 지난달 발매한 일본 싱글 2집 타이틀곡 ‘I Got Your Back (Feat. JISOO, MOMOKA of HANA)’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에너제틱한 보컬과 탄탄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사로잡은 이들은 ‘Almond Chocolate’과 ‘Magnetic’을 잇달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일릿의 무대 장악력도 돋보였다. 이들은 ‘jellyous’와 ‘Mamihlapinatapai’, ‘I’ll Like You’, ‘oops!’ 등을 선보이며 능숙하게 호응을 유도했고, 피날레로 선보인 ‘It’s Me’에서는 폭발적인 사운드와 독특한 안무로 관중을 단숨에 압도했다. 팬들 역시 매 무대 가사에 맞춰 머리 위로 손을 흔들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화답했다.

아일릿을 향한 관심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8일 일본 다이버시티 도쿄 플라자 페스티벌 광장에서 진행된 신보 발매 이벤트에는 1만여 명의 인파가 아일릿을 보기 위해 운집했다. 멤버들은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일본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아일릿은 현지 단독 투어 앙코르 공연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아일릿은 오는 12월 23~24일과 26~27일 일본 치바현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ILLIT LIVE ‘PRESS START︎’ ENCORE’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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