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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20주년에 잠실이 들썩… ‘뱅봉’까지 뜬다

이반지 기자
2026-08-10 1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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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20주년에 잠실이 들썩… ‘뱅봉’까지 뜬다 (사진: 연합뉴스)


빅뱅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젝트가 잠실에서 펼쳐진다. 석촌호수부터 롯데월드몰, 에비뉴엘까지 잠실 일대가 빅뱅의 음악과 추억을 만나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빅뱅과 대규모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야간 라이팅과 미식 콘텐츠, 팬 참여 이벤트, 미디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빅뱅의 지난 20년을 색다르게 조명한다.

석촌호수에서는 빅뱅의 공식 응원봉 ‘뱅봉’을 모티브로 한 야간 조명 연출이 펼쳐진다. 동호와 수변무대를 중심으로 특별한 라이팅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월드몰에서는 빅뱅 20주년 IP를 활용한 미식 콘텐츠가 마련된다. 지하 1층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들이 한정 제품을 선보이며, 식당가 약 40곳에는 기념 비주얼을 담은 스페셜 냅킨이 비치된다.

팬 참여형 ‘빅뱅투코스모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에비뉴엘과 롯데월드몰을 잇는 5층 브릿지에서 팬클럽 VIP의 응원 메시지를 ‘아레시보 코드’로 변환해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는 ‘더 코스모스’를 콘셉트로 한 몰입형 미디어 전시가 열린다. 빅뱅의 20년 활동을 담은 아카이브 영상과 공연 비하인드, 미공개 사진을 비롯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리스닝 존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는 20주년 기념 한정판 굿즈 판매숍도 운영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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