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실리카겔, ‘굿모닝FM’서 ‘실례카겔’ 패러디 소감 공개

김연수 기자
2026-08-21 15:23:54
기사 이미지
실리카겔, ‘굿모닝FM’서 ‘실례카겔’ 패러디 소감 공개 (제공: MBC)


밴드 실리카겔이 라디오에 출연해 3년 만에 선보인 정규 3집 작업 비하인드와 유쾌한 입담을 전했다.

21일(오늘)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의 코너 ‘아침에 깨워서 미안하지만’에는 실리카겔 멤버 김한주, 김건재, 김춘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테이가 “학창 시절 록 밴드로 음악을 시작했는데 팀명이 ‘청산가리’였다”고 밝히자, 김한주는 “저희와 같은 화학 계열”이라며 재치 있게 화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리카겔은 새 앨범 ‘Ballad of You(발라드 오브 유)’의 핵심 개념인 ‘나선탈각’에 대해 소개했다. 멤버들은 불교의 윤회 사상을 입체적으로 재해석한 이 키워드를 AI와의 대화를 통해 발전시켰다고 설명하며, 전작과 차별화된 사운드와 총 12곡에 담긴 음악적 지향점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에 테이는 “혹시 실리카겔표 정통 발라드가 나오는 줄 알고 긴장했다”며 유쾌한 너스레를 떨었다.

화제를 모은 코미디 크루 ‘스낵타운’의 패러디 영상 ‘실례카겔’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멤버들은 “영상을 보고 경외감을 느꼈다”며 “오히려 우리보다 더 유명해진 것 같다”고 솔직하고 유쾌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실리카겔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긴 ‘굿모닝FM 테이입니다’는 MBC 스마트 라디오 미니(mini)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김연수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