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용빈의 팬들이 남부지역 수해 이웃을 위해 1억 원이 넘는 성금을 모았다. 성금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수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 모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남부지역의 호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팬들이 마련했다. 총 2497명이 동참해 소액부터 정성을 보탰고, 1억 원이 넘는 성금을 모았다.

‘사랑빈’ 관계자는 “지난해 산불에 이어 이번 수해에도 김용빈 님과 함께 피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회원들이 모은 기부금이 폭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윤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은 “2500명에 가까운 팬들이 한마음으로 1억 원이 넘는 뜻을 모아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피해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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