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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휠체어 팬에 직접 다가가 선물… 훈훈한 생일 무대

이반지 기자
2026-09-04 09: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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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휠체어 팬에 직접 다가가 선물… 훈훈한 생일 무대 (사진: sns)


방탄소년단 정국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공연장을 찾은 한 팬에게 직접 무대 의상과 왕관을 건네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정국의 생일과 겹치면서 더욱 특별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팬들은 황금빛 응원봉을 밝히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정국을 축하했고, 진은 정국에게 직접 왕관을 씌워주기도 했다.

공연 중 정국은 팬들의 생일 축하 이벤트가 끝난 뒤 무대 한쪽으로 이동했다. 이후 자신이 입고 있던 생일 기념 티셔츠를 벗어 객석으로 향했고, 휠체어를 탄 채 공연을 관람하던 한 팬에게 티셔츠와 왕관을 직접 건넸다.

예상치 못한 정국의 행동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에게 특별한 선물로 화답하며 현장에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일과 2일, 5일과 6일 총 나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월드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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