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배우 김대호, 마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서정민 기자
2026-10-12 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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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대호가 마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뮤지컬과 연극, 드라마를 넘나들며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마틴엔터테인먼트는 12일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으로 캐릭터를 완성해 온 김대호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무대에서 쌓아온 탄탄한 역량을 바탕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김대호는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에서 약 4년간 단원으로 활동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이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당글라스, ‘그레이트 코멧’의 발라가, ‘번지점프를 하다’의 기석 역을 비롯해 ‘한복 입은 남자’, ‘시티 오브 엔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킹키부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연극 ‘바스커빌’, ‘아랫것들의 위’, ‘셰익스피어 인 러브’, ‘카프카의 소송’에서도 활약했다. ENA ‘크래시’, ‘모래에도 꽃이 핀다’, SBS ‘7인의 탈출’ 등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대호는 “새로운 소속사에서 좋은 사람들과 새 발걸음을 내딛게 돼 기쁘다”며 “무대와 매체를 넘나들며 매 작품에 진심을 다해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와 공연 제작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제작 뮤지컬 ‘홍련’은 2025년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400석 미만 부문)을 수상했다. 김대호는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막스 공작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사진제공=마틴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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