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타엑스(MONSTA X)가 외신의 극찬 속 북미 10개 도시 투어를 성료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들은 지난 3일 페어팩스를 시작으로 뉴욕, 보스턴, 토론토, 로즈몬트, 어빙,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시애틀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나 소통했다.
지난 2022년 ‘몬스타엑스 노 리밋 투어(MONSTA X
데뷔 11년 차에도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은 몬스타엑스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북미에서의 굳건한 입지를 재확인시켰다.
이번 ‘더 엑스 : 넥서스’ 투어에서는 몬스타엑스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구성이 돋보였다. ‘드라마라마(DRAMARAMA)’, ‘러브 킬라(Love Killa)’, ‘러시 아워(Rush Hour)’ 등 대표곡부터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더 페이즈(The Phase)’의 타이틀곡 ‘매직(MAGIC)’, 미국 정규 3집 ‘언폴드(Unfold)’의 수록곡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의 뜨거운 응원도 이어졌다. 관객들은 떼창과 큰 함성으로 공연을 즐겼고, 몬스타엑스는 진솔하고 유쾌한 소통으로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이들은 오랜만에 다시 찾은 북미 무대에서도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하며 각 도시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북미 투어에 해외 주요 매체의 호평도 잇따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LA 공연을 집중 보도하며 몬스타엑스가 10년 넘게 다져온 공연 내공과 한층 발전한 모습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비롯해 솔로 무대에서 드러난 멤버별 개성과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상세히 다뤘다.
영국 음악 매체 롤링스톤 UK(Rolling Stone UK)는 몬스타엑스가 “여전히 무대를 향한 열정과 불꽃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하며 탄탄한 팀워크와 팬들과의 유대감을 조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와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Entertainment Tonight), 엔터테인먼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등에서도 몬스타엑스의 북미 공연을 주목해 눈길을 끌었다.
‘더 엑스 : 넥서스’의 북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몬스타엑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투어를 준비하면서 지금의 몬스타엑스가 어떤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고, 그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공연마다 몬베베가 보내주신 반응을 보면서 저희가 준비한 것들이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했다. 앞으로도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고민하며 계속 나아가는 현재진행형 몬스타엑스를 기대해 주시고 함께 해달라”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더 엑스 : 넥서스’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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