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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유산 갈등, 딸 패리스 법적 대응

이반지 기자
2026-11-04 10: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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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유산 갈등, 딸 패리스 법적 대응 (사진: sns)



마이클 잭슨의 유산 배분을 놓고 딸 패리스 잭슨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2일(현지시간) 패리스가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아버지의 유산 가운데 6억 달러(약 8040억원)를 자녀들의 가족 신탁에 넘겨달라는 청원을 냈다고 보도했다. 청원서에는 유산이 상당한 수익과 현금을 확보했지만 자신과 두 형제 프린스, 비기를 위한 신탁에는 충분한 자금이 들어오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패리스는 유산 집행인 존 브랜카가 상속금 지급을 좌우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유산 운영에 이의를 제기한 뒤 형제들과 자신이 받는 지원금이 수백만 달러 감소했다는 주장도 내놨다.

유산 측은 상속금 지급을 고의로 제한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국세청과의 7억 달러 규모 세금·과징금 분쟁 등 해결되지 않은 법적 문제가 있어 신탁에 자금을 모두 이전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또 자녀들을 위해 지금까지 2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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