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가 17일 6% 가까이 급등해 사상 처음으로 250만원대로 오른 채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전장보다 1.97% 내린 233만5천원으로 출발한 SK하이닉스는 곧 상승전환한 뒤 꾸준히 오름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지는 흐름을 보였다.
장중 최고가는 252만3천원으로 기존 사상 최고가(240만7천원)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3.21% 내린 33만2천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도 오후 들어 상승전환한 뒤 최종적으로는 전장보다 1.02% 오른 34만6천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간밤에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 업종 주가가 전일 급등분을 반납하며 하락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이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며 장초반 약세가 나타났으나,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방향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이날 장마감 기준 1천797조4천352억원으로 집계됐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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