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웨이브 투 어스(wave to earth)가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를 통해 새로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새 앨범에 얽힌 뒷이야기를 전했다. 보컬·기타 다니엘은 손가락 그림자가 담긴 밀라노 촬영 컷을 앨범 커버로 낙점한 배경에 대해 “실수로 찍힌 사진이었지만 불완전함을 노래해 온 웨이브 투 어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이미지였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커리지(courage)’를 작사한 베이시스트 순종은 “관계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언젠가 찾아올 용기를 기다리며 쓴 곡”이라고 작업 과정을 털어놨다. 드러머 동규는 세 멤버가 함께 작사한 수록곡 ‘유(you)’를 가장 애정하는 트랙으로 꼽으며 “결점과 힘든 감정 또한 삶에 필요한 순간임을 인정하며 써 내려간 곡”이라고 덧붙였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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