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야구장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폭염 대응책을 강화했다.
현장에 지급된 냉감 조끼는 냉각 소자와 통풍 팬이 장착돼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체온 상승을 억제하고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단은 물품 지원과 함께 근무 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는 주차장 근무자들을 위해 냉방 시설을 갖춘 전용 부스를 추가 설치했으며, 유연한 교대 근무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체력 부담을 줄였다.
관람객을 위한 안전 대책도 확대했다. 구장 곳곳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의료진을 상시 배치해 온열질환을 비롯한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스포츠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과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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