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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쌍 커플 탄생” 2030 인연 찾는 ‘나는 절로’ 또 열린다

이반지 기자
2026-08-18 14: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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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쌍 커플 탄생” 2030 인연 찾는 ‘나는 절로’ 또 열린다 (사진: 연합뉴스)


2030 미혼 남녀를 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나는 절로’가 충남 공주에서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나는 절로, 한국문화연수원’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도권에 거주하거나 수도권과 연고가 있는 미혼 남녀 각각 10명이 참여한다. 종교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8일부터 31일까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구글폼을 통해 받는다.

‘나는 절로’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11월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195쌍이 참여해 88쌍이 커플로 이어졌으며, 이 가운데 5쌍은 결혼했고 7쌍은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대한불교진흥원이 진행해온 ‘대원불교 학술·콘텐츠 공모사업’은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2020년 시작된 이 사업에는 지금까지 총 25억원이 지원됐다. 13차례 공모를 거쳐 연구·창작 과제 136건이 선정됐으며, 이 중 우수 성과물 64권이 ‘대원불교학술총서’와 ‘대원불교문화총서’ 등으로 출간됐다.

‘불발, 부처님의 발우 이야기’는 2024년 ‘올해의 불서 대상’을 받았고, ‘불교 근대주의의 형성’은 올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대한불교진흥원은 앞으로도 불교 연구와 문화 콘텐츠가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14기 공모사업은 내년 1월 시작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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