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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성적 대상화까지”… 웬디 측, 악성 게시물에 칼 빼들었다

이반지 기자
2026-08-20 11: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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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성적 대상화까지”… 웬디 측, 악성 게시물에 칼 빼들었다 (사진: sns)


레드벨벳 멤버로 활동해온 가수 웬디를 향한 악성 게시물이 잇따르자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웬디의 소속사 ASND는 지난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성 게시물 등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까지 온라인상에서 웬디의 외모와 신체를 대상으로 한 조롱과 비하, 성적 대상화 등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체 특정 부위를 성적으로 언급하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을 퍼뜨리는 행위까지 확인됐다고 전했다.

ASND는 이 같은 행위가 단순한 의견 표현이나 표현의 자유로 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아티스트의 인격과 권리를 침해하는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소속사는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한 대응 방침을 공지한 바 있다. 그럼에도 관련 게시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웬디는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비롯해 라디오 DJ로도 팬들과 만나고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3일 미니앨범 ‘벨벳 써머’를 발매했으며, 웬디는 지난 17일 준케이의 디지털 싱글 ‘유얼 립스’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또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의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19일 방송 2주년을 맞았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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