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새해, 대한민국을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물들일 영화 ‘슈가’가 드디어 오늘(21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영화 ‘슈가’는 1형 당뇨병 판정을 받은 아들을 위해 법과 규제의 장벽을 넘어 직접 의료기기를 만들어낸 엄마 ‘미라’(최지우 분)의 뜨거운 사랑과 성장을 담은 휴먼 실화 드라마다.
첫 번째 필람 포인트는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열연이다.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최지우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공학도이자 ‘해결사’로 변모하는 엄마 ‘미라’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인한 변신을 선보인다.
여기에 현실적인 가장의 모습을 대변하는 민진웅과 1형 당뇨병 환우의 아픔을 씩씩하게 그려낸 ‘괴물 아역’ 고동하가 빚어내는 가족 케미스트리는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김영성, 박철민, 김선영 등 믿고 보는 명품 조연들이 가세해 극의 긴장감과 리얼리티를 꽉 채웠다.
두 번째는 실화가 주는 압도적인 울림이다. 영화는 실제 아들을 위해 직접 기기를 개발하며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낸 김미영 대표의 사연을 모티브로 한다.

자극적인 신파나 억지 눈물 대신, 차가운 현실의 벽에 온몸으로 부딪히는 한 가족의 투쟁을 담백하고 묵직하게 그려냈다. “단순한 투병기가 아닌 꿈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라는 최신춘 감독의 말처럼, 영화는 시련 속에서도 서로의 손을 놓지 않는 가족의 사랑을 통해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지막 필람 포인트는 영화가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이다. 제작진은 영화의 수익금 일부를 실제 모델인 김미영 대표가 이끄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에 기부하기로 확정했다.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실화의 진정성, 그리고 사회적 의미까지 모두 갖춘 2026년 새해 첫 감동 실화 영화 ‘슈가’는 오늘(21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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