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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판 환승연애 ‘영원’, 현생 사랑꾼 세 주인공 화제

송영원 기자
2026-01-23 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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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판 환승연애 ‘영원’, 현생 사랑꾼 세 주인공 화제


A24가 새롭게 선보일 로맨틱 코미디 영화 ‘영원’의 세 주인공이 ‘현실 사랑꾼’의 내공으로 로코 장인으로 거듭났다. 

‘영원’은 조앤(엘리자베스 올슨)이 사후세계의 환승역에서 65년을 함께 지낸 남편 래리(마일즈 텔러)와 67년 동안 자신을 기다려온 첫사랑이자 사별했던 전남편 루크(칼럼 터너)를 동시에 재회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저세상 삼각관계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사후세계에서 펼쳐지는 환승 로맨스 ‘영원’에 힘을 더할 새로운 ‘로코 장인’들의 등장이 눈에 띈다. 

먼저 엘리자베스 올슨은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완다 막시모프 역으로 폴 베타니가 맡은 비전과의 가슴 아픈 로맨스로 주목받았다. ‘영원’에서는 두 남편을 동시에 만나게 되면서 달콤 짜릿 사후세계 로맨스에 빠지게 되는 ‘조앤’ 역으로 출연,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뮤지션인 연하 남편 로비 아넷과 2019년 결혼한 이후,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로 손꼽히고 있다. ‘영원’에서도 남편 래리와 한평생을 같이 행복하게 살다가 사후세계에서 전남편과 현 남편에게 동시에 구애를 받게 되는 조앤 역으로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한다.

조앤의 평생지기 웬수남편 래리 역할의 마일즈 텔러 또한 현실 사랑꾼으로 유명하다. 지난 22년 ‘탑건: 매버릭’ 내한 행사 당시, 아내 켈레이 텔러와 동행해 관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아내를 자랑하는 ‘아내 바보’ 면모를 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미워할 수 없는 남편 래리 역할의 찰떡 캐스팅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영화 ‘영원’에서도 아내 조앤밖에 모르는 스윗한 래리 역으로 관객들에게도 대리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조앤을 67년 동안 기다린 순정파 첫사랑 루크 역할을 맡은 칼럼 터너는 가수 두아 리파와의 로맨틱한 연애로 주목받고 있다. 파파라치 샷에서 마치 로맨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일상이 공개되며 많은 여심을 자극한 칼럼 터너는 차기 007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역할로도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화제다. 영화 ‘영원’에서는 로맨틱하고 순애보 넘치는 루크 역할로 여심 공략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속 주인공들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현실 ‘찐 사랑꾼’ 배우들의 캐스팅은 과몰입을 유발하는 삼각관계 설정과 캐릭터에 힘을 더하며, 밸런타인데이를 앞둔 2월, 많은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깨울 전망이다.

한편 엘리자베스 올슨, 마일즈 텔러, 칼럼 터너의 ‘느좋’ 로맨틱 케미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영원’은 2월 4일 전국 메가박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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