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페이그 감독이 짜릿한 고품격 막장 스릴러로 극찬받고 있는 영화 ‘하우스메이드’를 향한 한국 관객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10문 10답 무물 영상을 공개했다.
폴 페이그 감독은 전 세계에서 3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의 반전과 전개는 물론, 관객을 완전히 속이며 큰 서프라이즈를 준다는 점이 좋았다”고 답하며 원작의 강점을 극찬했다. 원작에서 최대한 살린 요소에 대해서는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부분을 영화적으로 가져오려 했다. 앤드루에게 벌어지는 사건과 밀리가 겪는 일들은 영화로 옮겼을 때 더 흥미롭고 시작적으로 살아날 거라 예상했다”라고 답했다.
반면 과감히 변화한 부분으로는 엔딩을 꼽으며 “원작의 결말은 소설로서는 만족스럽지만, 영화적인 완결성은 다르다고 느꼈다. 원작을 아는 관객도 놀랄 수 있는, 캐릭터들의 모든 이야기를 잘 정리한 엔딩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연출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장면으로는 “밀리, 니나, 앤드루가 집 앞 로비 계단에서 대치하는 장면”을 꼽으며 “영화 후반부의 충격을 예고하는 중요한 순간이다. 직접 보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감독은 “아내가 한국 드라마의 열렬한 팬이라 함께 한국 리메이크 버전의 가상 캐스팅을 구상했다”고 밝히며, 밀리 역에는 아이유, 김유정, 수지를, 니나, 앤드루, 엔조 역에 각각 손예진, 현빈, 서인국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폴 페이그 감독의 10문 10답 무물 영상을 공개한 영화 ‘하우스메이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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