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변요한, 이솜이 영화 ‘파문’(가제)으로 뭉친다.
극중 변요한은 오랜 시간 예동 권씨 집안의 잡일을 도맡아온 박기태 역할을 맡았다. 어린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권도영(김준한)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그가 후계자 자리를 온전히 물려받을 수 있게 앞장서 행동하는 캐릭터다.
이솜은 위험한 가업과 가족이 싫어서 서울로 독립한 장녀 권소현 역할을 맡았다. 몇 년 만에 돌아온 권씨 집안의 바뀐 분위기를 읽어내고 예측할 수 없는 후계자 다툼의 한가운데에 선다.
김준한은 예동 권씨 집안의 종손 권도영을 연기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자연스럽게 사업을 물려받아야 하지만, 능력을 인정받지 못해 가문의 어른들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받던 그는 친구 박기태와 여동생 권소현에게 의지하면서 사업가가 되고 싶은 욕망을 키운다.
김종수는 후계자 자리를 탐내는 작은아버지 권병렬 역에 합류, 조카들을 위협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문’은 이달 촬영에 들어가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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