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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기행’ 티저 첫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7-20 07: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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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주기행’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네 모녀로 호흡을 맞춘 가족 복수극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오는 8월 26일 개봉하는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간 기다려온 네 모녀가 살인범을 납치하며 펼치는 가족 복수극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엄마 옥실(이정은)과 세 자매 장주(공효진), 영주(박소담), 동주(이연)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를 옮기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는 설정과 함께 안개 낀 도로를 달리는 노란 봉고차, 어색한 가족사진, 검은 비닐 속 존재 등이 등장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여행은 알리바이, 목적은 복수", "확실하게 계획한 대로 죽이는 가족 여행이 시작된다"는 카피가 더해져 추격전과 카체이싱, 육탄전 등 예측 불가 전개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경주기행’은 영화 ‘갈매기’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미조 감독의 첫 상업영화다. 개봉 전부터 하와이 국제영화제와 피렌체 한국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정은이 엄마 옥실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공효진이 첫째 장주, 박소담이 둘째 영주, 이연이 셋째 동주로 출연해 현실감 넘치는 가족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경주기행’은 오는 8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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