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영화 ‘다윗’이 개봉 이후 꾸준한 입소문을 이어가며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흥행 열기 속 방송인 조혜련과 윤필립 평론가가 함께한 특별 GV(관객과의 대화)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CGV 골든에그지수 93%, 네이버 9.71점, 롯데시네마 9.7점, 메가박스 9.3점 등 높은 실관람객 평점도 유지하며 장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흥행 속 지난 1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방송인 조혜련과 윤필립 평론가가 함께한 특별 GV가 열렸다. 두 사람은 영화 속 캐릭터와 성경적 배경 등을 주제로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더했다.
조혜련은 “‘다윗’은 오래전부터 콘텐츠로 만나보고 싶었던 이야기”라고 전했다. 이어 “어린아이들도 끝까지 집중해서 볼 만큼 몰입감이 뛰어나고, 성경을 아는 사람과 처음 접하는 사람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윤필립 평론가는 다윗과 사울 왕의 대비를 언급하며 캐릭터 표현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진 관객과의 질의응답에서는 기름 부음의 의미와 아말렉, 골리앗과의 전투 등 다양한 주제가 오갔다. 특히 한 초등학생 관객이 골리앗이 쓰러진 장면을 두고 “뇌출혈이었을 것 같다”고 말해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의 이야기”라며 “완벽한 영웅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하나님께 돌아왔던 인물이라 더 큰 위로를 준다”고 전했다.
윤필립 평론가 역시 “우리와 닮은 한 인간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윗’은 평범한 목동 다윗이 왕의 운명을 마주하고 거인 골리앗과 맞서게 되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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