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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입소문 타고 흥행 질주… 조혜련 GV도 성료

이반지 기자
2026-07-20 14: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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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입소문 타고 흥행 질주… 조혜련 GV도 성료


애니메이션 영화 ‘다윗’이 개봉 이후 꾸준한 입소문을 이어가며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흥행 열기 속 방송인 조혜련과 윤필립 평론가가 함께한 특별 GV(관객과의 대화)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화는 개봉 이후 10일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주 차에는 상영 좌석 수가 줄었음에도 드롭률 16%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관객 흐름을 유지했다. 개봉 첫 주말 4만9000여 명, 2주 차 주말에는 4만1000여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15만9000여 명을 넘어섰다.

CGV 골든에그지수 93%, 네이버 9.71점, 롯데시네마 9.7점, 메가박스 9.3점 등 높은 실관람객 평점도 유지하며 장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흥행 속 지난 1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방송인 조혜련과 윤필립 평론가가 함께한 특별 GV가 열렸다. 두 사람은 영화 속 캐릭터와 성경적 배경 등을 주제로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더했다.

조혜련은 “‘다윗’은 오래전부터 콘텐츠로 만나보고 싶었던 이야기”라고 전했다. 이어 “어린아이들도 끝까지 집중해서 볼 만큼 몰입감이 뛰어나고, 성경을 아는 사람과 처음 접하는 사람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다윗] 더빙 예고편



윤필립 평론가는 다윗과 사울 왕의 대비를 언급하며 캐릭터 표현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진 관객과의 질의응답에서는 기름 부음의 의미와 아말렉, 골리앗과의 전투 등 다양한 주제가 오갔다. 특히 한 초등학생 관객이 골리앗이 쓰러진 장면을 두고 “뇌출혈이었을 것 같다”고 말해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의 이야기”라며 “완벽한 영웅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하나님께 돌아왔던 인물이라 더 큰 위로를 준다”고 전했다. 

윤필립 평론가 역시 “우리와 닮은 한 인간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윗’은 평범한 목동 다윗이 왕의 운명을 마주하고 거인 골리앗과 맞서게 되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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