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영화제와 무주산골영화제에서 수상한 최승우 감독의 장편 데뷔작 ‘지난 여름’이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씨네21 평론가 평점에서도 호평이 이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여름’은 강원 홍천의 한 시골 마을에서 실제 농민들과 함께 촬영한 드라마다. 영화는 ‘가뭄’, ‘장마’, ‘추수’ 세 개의 챕터를 통해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흐름 속에서 살아가는 농민들의 삶을 담아냈다.
공개된 씨네21 평론가 평점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문주화 평론가는 "일출과 일몰만으로도, 겸허한 시선과 거짓 없는 몸짓만으로도"라고 평가했고, 박윤희 평론가는 "죽음을 품고 다시 푸르게 돋는 일상"이라고 평했다. 유선아 평론가는 삶과 계절의 순환을, 송경원 편집장과 오진우·최선 평론가는 영화가 담아낸 시간과 생명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최승우 감독은 실제 농촌 공동체와 함께 호흡하며 자연과 인간의 삶을 담담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76분의 러닝타임 동안 계절의 변화와 생명의 순환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여름’은 오는 8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시네마토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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