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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 펀딩 돌입

서정민 기자
2026-08-12 07: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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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청춘 심리 호러 영화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가제)이 와디즈 펀딩을 시작했다. 오픈 직후 목표액의 60%를 넘어서며 제작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은 서로 다른 환경과 가치관을 지닌 스물일곱 동갑내기 친구 6명이 깊은 숲속 연못을 둘러싼 소문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캠핑을 떠났다가 기이한 현상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심리 호러 영화다.

지창민, 추소정, 윤상현, 오우리, 김수겸, 장여빈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스튜디오 은유가 제작한다.

이번 펀딩은 후원자가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 제작 과정과 세계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리워드로 구성됐다. 후원 금액에 따라 영화 엔딩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거나 VIP 시사회와 프리미엄 상영회에 참석하고 촬영 현장을 방문할 수 있다.

영화의 콘셉트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도 마련됐다. ‘악구’ 캠핑 의자를 비롯해 출연진 사인이 각인된 카라비너, 주연 배우 포토카드, 렌티큘러 포토카드 등이 포함됐다. 특히 프리미엄 상영회와 촬영 현장 방문 리워드는 펀딩 시작과 함께 매진됐으며 현재 목표액의 60% 이상을 달성했다.

펀딩 금액은 컴퓨터그래픽(CG)과 후반 사운드 믹싱, 다국어 자막 및 마스터링 제작, 배급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 펀딩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영화는 현재 프리프로덕션 단계로 오는 9월 촬영에 돌입해 2027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사진제공=스튜디오 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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