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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X윤경호 ‘강시: 공포의 워크샵’ 크랭크인

정혜진 기자
2026-08-12 10: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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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X윤경호 ‘강시: 공포의 워크샵’ 크랭크인 (제공: CJ ENM, 빅인스퀘어)


영화 ‘강시: 공포의 워크샵’이 안재홍부터 윤경호, 이다희, 김지은, 이학주까지 개성 강한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K-좀비를 잇는 K-강시를 내세운 ‘강시: 공포의 워크샵’은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하고 지난 8월 9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강시: 공포의 워크샵’은 황금연휴를 맞아 외딴 섬으로 워크샵을 떠난 동방저축은행 직원들이 4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강시의 봉인을 풀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생존기를 그린다. 회사에 실제 목숨까지 걸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모습과 기상천외한 퇴마 액션을 결합한 K-강시물이다.

4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강시를 깨우게 되는 ‘동방의 다섯 바보’ 역에는 안재홍, 윤경호, 이다희, 김지은, 이학주가 나선다.

안재홍은 동방저축은행 만금동 지점의 막내이자 태권도 선수 특채 출신인 무독성 주임을 연기한다. ‘족구왕’, ‘응답하라 1988’, ‘멜로가 체질’, ‘마스크걸’, ‘하이파이브’ 등에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코믹 연기와 액션을 함께 선보인다.

윤경호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만년 대리 마파동 역을 맡는다. ‘좀비딸’, ‘취사병 전설이 되다’, ‘김부장’ 등 다양한 작품과 예능을 오가며 활약해온 그는 생계를 위해 버티는 직장인의 현실적인 면모를 그려낼 예정이다.

스펙과 업무 능력을 모두 갖춘 만능 인재 정지선 팀장 역은 이다희가 맡았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뷰티 인사이드’,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온 이다희가 또 어떤 카리스마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김지은은 무독성과 함께 태권도 특채로 입사해 본사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양송이 대리로 분한다. ‘검은태양’, ‘천원짜리 변호사’, ‘엄마친구아들’ 등을 통해 존재감을 쌓아온 그는 당찬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능력도 실속도 없는 동방저축은행의 유일한 후계자 김수 전무 역에는 이학주가 캐스팅됐다. ‘부부의 세계’, ‘마이 네임’, ‘공작도시’ 등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를 보여준 이학주는 이번 작품에서도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만금동 지점을 이끄는 고점장 역의 고창석, 동방저축은행 김회장 역의 김학철, 강령도를 지키는 염도사 역의 강애심까지 합류해 작품의 무게감을 더한다.

‘강시: 공포의 워크샵’은 영화 ‘족구왕’을 연출한 우문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현실 공감을 자아내는 직장인 캐릭터와 K-강시라는 색다른 소재, 퇴마 액션을 결합해 새로운 장르적 재미를 예고한다.

한편 ‘강시: 공포의 워크샵’은 지난 8월 9일 크랭크인해 현재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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