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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잇나… 존 카니 ‘싱 어게인’ 개봉 전부터 호평

이반지 기자
2026-08-25 14: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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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잇나… 존 카니 ‘싱 어게인’ 개봉 전부터 호평


영화 ‘싱 어게인’이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존 카니 감독 특유의 음악과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진 작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극장가의 새로운 기대작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오는 9월 2일 개봉하는 ‘싱 어게인’은 노래를 잃어버린 채 멈춰 있던 두 사람이 다시 음악을 통해 삶을 움직이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제목과 영화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채 진행된 노타이틀 시사회에서 만족도 4.63점, 추천도 4.55점을 기록한 데 이어 언론·배급시사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관객들은 ‘비긴 어게인’, ‘싱 스트리트’ 등 존 카니 감독의 전작을 떠올리며 음악영화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존 카니의 또 한 번의 마법”,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비긴 어게인 이후 이만한 음악영화는 처음” 등 감독의 음악적 색깔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영화 속 음악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펄링 슬로울리, 로스트 스타를 잇는 명곡의 탄생”, “극장을 나오자마자 음원을 찾아봤다” 등의 반응과 함께 영화가 선사하는 노래와 감정선에 대한 만족감이 이어졌다.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도 눈길을 끈다. “웃다가 울다가 마지막에는 조용히 미소 짓게 된다”, “큰 사건 없이도 마음이 움직인다”,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났다” 등 작품의 섬세한 정서와 진정성을 높이 평가하는 관객들이 많았다.

폴 러드와 닉 조나스의 연기와 음악적 활약도 호평을 받았다. “폴 러드, 앤트맨은 잊어라”, “닉 조나스의 라이브는 극장에서 들어야 한다”는 반응이 나오는가 하면, 음악영화를 넘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까지 더해졌다.

한편 최근 극장가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가 흥행을 이어가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 여기에 ‘싱 어게인’이 음악과 감동을 앞세워 가을 극장가에 합류하면서 새로운 흥행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원스’와 ‘비긴 어게인’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존 카니 감독의 신작 ‘싱 어게인’은 오는 9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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