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좌의 게임’의 주역 피터 딘클리지가 거친 서부 액션극으로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데드맨 헌트’는 돈을 좇던 현상금 사냥꾼 ‘레지널드 존스’가 납치된 소녀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뒤, 저마다의 위험한 사연을 지닌 동료들과 함께 악명 높은 살인마 ‘컷스로트 빌’의 뒤를 쫓으며 벌어지는 치열한 추격전을 그린 서부 액션물이다.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HBO 시리즈 ‘왕좌의 게임’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피터 딘클리지가 주인공 레지널드 존스 역을 맡아 중심을 잡는다. 여기에 영화 ‘300’의 주요 제작진이 합세해 광활한 황야를 배경으로 묵직하면서도 날 것 그대로의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완성했다. 배우 줄리엣 루이스와 리번 로안 서먼 호크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진도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도 일찌감치 호평을 모았다. 제50회 도빌 아메리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제25회 캘거리 국제영화제 오프닝 갈라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제52회 새턴 어워즈에서 최우수 독립영화상과 여우조연상(줄리엣 루이스) 등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입증했다.
피터 딘클리지의 압도적 카리스마와 거대한 스케일의 추격전을 담은 영화 ‘데드맨 헌트’는 오는 9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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