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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X유재명 ‘사피엔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김연수 기자
2026-08-26 13: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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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X유재명 ‘사피엔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배우 정성일과 유재명이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사피엔스’(감독 이후빈)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배급사 측은 26일(오늘) 영화 ‘사피엔스’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돼 국내 관객에게 최초 공개된다고 밝혔다.

‘사피엔스’는 사라진 재벌 3세 납치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된 나도한(정성일 분)과 사건을 은폐해야 하는 상현건설 법률팀장 서희재(유재명 분)가 손을 잡고 감춰진 진범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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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X유재명 ‘사피엔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극 중 정성일은 사건 당시의 기억을 잃은 채 성별과 나이, 성격이 완전히 다른 인격들을 오가는 파격적인 1인 다역 연기를 펼친다. 유재명은 그 얼굴들 사이에서 진범을 가려내야 하는 변호사 서희재 역을 맡아 정성일과 처음으로 치열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류현경이 형사 팀장으로, 박명훈이 두 사람을 둘러싼 거래자로 합류해 몰입도를 높였다. 디즈니+·U+모바일tv 시리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을 연출한 이후빈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사피엔스’가 초청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한국 상업영화 최신작을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섹션이다. 영화는 2027년 극장 정식 개봉에 앞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관객과 먼저 만난다.

한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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