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나는보리’ 김진유 감독의 신작 ‘흐르는 여정’이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첫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과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어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시선상 수상, 제4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및 뉴욕아시아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세대를 뛰어넘는 캐스팅 조합도 눈길을 끈다. 배우 김혜옥이 갑작스러운 사별 후 홀로 남아 삶의 계획을 바꾸어가는 ‘춘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넷플릭스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와 영화 ‘애프터 양’으로 주목받은 배우 저스틴 H. 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한국 장편영화 주연에 나섰다. 어린 시절 독일로 입양된 후 친모를 찾기 위해 한국에 온 지휘자 ‘민준’ 역을 맡아, 이웃 ‘춘희’와 피아노를 매개로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연기를 펼친다.
영화 ‘흐르는 여정’은 오는 10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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