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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맥도나 ‘와일드 호스 나인’,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김연수 기자
2026-09-02 13: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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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맥도나 ‘와일드 호스 나인’,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마틴 맥도나 감독의 신작 ‘와일드 호스 나인’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국내 관객과 만난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인 ‘와일드 호스 나인’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히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와일드 호스 나인’은 1973년 칠레 쿠데타 직전, 이스터섬으로 파견된 두 CIA 요원이 임무 수행 중 과거의 비밀과 의문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첩보 스릴러다. 영화 ‘쓰리 빌보드’와 ‘이니셰린의 밴시’로 골든글로브와 베니스영화제 각본상을 거머쥔 거장 마틴 맥도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을 배경으로 조준경 안에 놓인 CIA 요원 크리스(존 말코비치 분)와 리(샘 록웰 분)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담아냈다. 여기에 스티브 부세미, 톰 웨이츠, 파커 포시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묵직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을 통해 국내 첫선을 보이는 ‘와일드 호스 나인’은 영화제 상영 이후 오는 11월 극장 개봉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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