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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낙원’ 월드프리미어 D-1, 토론토 출국 현장

정윤지 기자
2026-09-12 11: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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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실낙원' 토론토 출국 현장 (제공: CJ ENM / WOWPOINT)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영화 <실낙원>의 연상호 감독과 배우 김현주, 배현성이 현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오늘(12일) 토론토로 출국했다.

영화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

연상호 감독 신작 [실낙원] 예고편


2026년 가을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실낙원>의 연상호 감독과 배우 김현주, 배현성은 오늘(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 토론토행에 올랐다. 

세 사람은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실낙원>의 공식 상영과 현지 일정에 참석하며 전 세계 관객과 처음 만날 예정이다.

나란히 첫 해외 영화제 참석에 나선 김현주, 배현성은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김현주는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관객을 만나는 작품을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연상호 감독님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작품이라 더욱 뜻깊다 현지 관객들이 <실낙원>을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한 마음으로 기대를 품고 다녀오겠다"라며 출국 소감을 전했다

첫 주연 영화로 첫 해외 영화제 참석을 앞둔 배현성은 "<실낙원>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

해외 영화제는 처음 참석하는 거라 설레고 긴장되는데 연상호 감독님, 김현주 선배님과 함께 열심히 촬영한 작품인 만큼 해외 관객분들께서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가 된다 많이 보고 배우고 돌아오겠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더했다.

연상호 감독 또한 "작년 <얼굴>에 이어 올해도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전세계 최초로 새 영화인 <실낙원>을 선보이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가장 뜨겁고 열정적인 관객이 만드는 영화제라고 생각한다 무척 설렌다"라고 전해 현지에서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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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실낙원' 포스터 (제공: CJ ENM / WOWPOINT) 


<실낙원>은 9년 전 잃은 아들이 살아 돌아온 뒤, 자신이 기억하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아들 앞에서 흔들리는 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밀도 높게 그려낸다. 

김현주가 돌아온 아들의 낯선 모습에 흔들리는 엄마 '류소영' 역을, 첫 영화 주연에 나서는 배현성이 9년 만에 돌아온 낯선 아들 '류선우' 역을 맡아 팽팽한 심리전을 펼친다.

앞서 <실낙원>은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상영 4회차 약 2,300석을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시키며 월드 프리미어 공개 전부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연상호 감독은 <얼굴>에 이어 2년 연속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군체>로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토론토까지 나란히 입성하며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감독, 배우와 함께 전 세계 관객을 가장 먼저 만날 연상호 감독의 심리 스릴러 <실낙원>은 오는 10월 21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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