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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부국제 뉴 커런츠상 심사위원 됐다

이반지 기자
2026-09-22 10: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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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상 심사위원 됐다 (사진: sns)


배우 심은경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신예 감독들의 작품을 심사한다.

심은경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상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쌓아온 연기 경력이 이번 심사위원 발탁으로 이어졌다.

심은경은 영화 ‘써니’와 ‘수상한 그녀’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뒤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이후 일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신문기자’와 ‘여행과 나날’로 일본 아카데미와 키네마 준보 시상식을 모두 석권했다.

뉴 커런츠상은 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경쟁 부문이다. 경쟁부문과 비전 섹션에 상영되는 신인 감독의 데뷔작 가운데 한 편을 선정해 2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심은경과 함께 리마 다스, 샨주오롱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리마 다스는 인도 아삼 출신 영화감독이며, 샨주오롱은 중국 출신 프로듀서다.

세 사람은 뉴 커런츠상 후보작을 심사하며 아시아 영화계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 신예 감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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